삼척시티투어, 올해 1000번째 탑승 주인공 탄생
삼척시티투어, 올해 1000번째 탑승 주인공 탄생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5.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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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시티투어 프로그램에서 1000번째 탑승객이 1일 탄생했다고 밝혔다.

1000번째 탑승객은 인터넷 예약 당사자를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탑승자에게는 탑승 당일 게릴라로 찾아가 삼척 쏠비치 숙박 패키지 및 삼척시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시티투어버스를 함께 탄 관광객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관광지 중심의 테마형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하여 예약필수인 해양레일바이크 및 대금굴을 원스톱 투어 할 수 있는 코스를 매일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티투어버스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초·중·고 4000원, 만7~4세 3000원, 만4세 미만은 무료이며, 관광지 이용요금 및 중식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삼척시티투어 이용객은 5498명으로 1일 평균 25명이 탑승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최고 인기 관광지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삼척시티투어를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