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인화·꽃그리기·풍선아트 등 총 5개 강좌 개설
경북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29일까지 ‘2018 상반기 자원봉사 재능대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원봉사 재능대학’은 단순한 노력봉사활동에만 그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 교육을 통해, 보다 폭넓은 자원봉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을 실천할 재능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서예‧문인화, 꽃그리기, 풍선아트‧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합창 총 5개 강좌가 개설됐고, 수업 이후에는 강좌별 재능자원봉사단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재능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스킨스쿠버, POP(예쁜글씨), 이미용, 스포츠댄스, 네일케어, 중국어, 레크리에이션, 서예&문인화, 꽃그리기, 풍선아트, 종이접기, 구연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교육을 실시해 많은 재능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있는 수요처뿐만 아니라 소외된 마을을 찾아가 원스톱(one-stop)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서도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 재능대학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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