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화요진로 토크 콘서트’ 인기
충북진로교육원, ‘화요진로 토크 콘서트’ 인기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5.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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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진료교육원)
(사진=충북도진료교육원)

충북도진로교육원이 올해 처음 문을 연 ‘2018 화요 진로토크 콘서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궁금한 것을 편하게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충북도진로교육원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오는 12월 4일까지 매달 격주 화요일 오후 7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진로교육원은 로봇, 생명공학, 예술, 교육 분야 등 12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 섭외를 마쳐 놓은 상태다.

다음달 초까지 진행하는 상반기 콘서트 참여자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진로교육원은 하반기 콘서트 참여 희망자는 이달 중순 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열린 첫 콘서트에서는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과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로봇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8일에는 박기랑 보건과학대학교 바이오 생명제약과 교수가 생명과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더 많이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