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나물 캐는 아저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로 KBS 미디어센터에서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안정환은 "그동안 나물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나물을 배우고 싶었다. 콩나물, 시금치 말고 새로운 나물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나이를 먹으면서 나물이 좋아진다. 나도 젊었을 때는 안 먹었다. 우리 프로그램으로 젊은 사람들이 나물을 먹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는 나물 채집기 예능 '나물 캐는 아저씨'는 5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