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1일 '근로자의 날' 전국 흐리고 곳곳에서 '비'
[날씨] 5월1일 '근로자의 날' 전국 흐리고 곳곳에서 '비'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4.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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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과 제주도에서 낮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차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서해 5도에서 4∼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2일까지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따라 바닷물이 높게 일 수 있어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수도권·강원 영서·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