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부천시장 후보로 장덕천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여론조사 경선(권리당원 50%, 일반유권자 50%) 결과, 장 예비후보가 55.7%를 얻어 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오늘 이순간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본선에서 기필코 민주당 승리를 이끌어 내는 한편 문재인 정부의 국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늘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살피는 ‘내 곁의 시장!’이 돼 부천시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부천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는 부천중학교, 중경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차별시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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