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합참, 가나 피랍 선원 전원 구출해 무사히 호송
[영상] 합참, 가나 피랍 선원 전원 구출해 무사히 호송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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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아프리카 가나 근해 해적에 납치됐던 국민 3명이 성공적으로 구출돼 가나 테마항으로 안전하게 호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납치됐던 어선 마린 711호 선장·기관사·항해사를 구출하기 위해 같은달 28일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급파됐으며 지난 15일 기니만 해역에 진입해 임무수행을 펼쳤다.

우리 정부와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등 사건 발생지역 주변국 및 우방국에 협력을 요청하고 신병협상을 벌여 납치된지 32일 만에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