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내달 12일 개최
고흥군,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내달 12일 개최
  • 이남재 기자
  • 승인 2018.04.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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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쉬엄쉬엄코스 등 구성… 체험행사도 '다채'

전남 고흥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축제 공모에 선정된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를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우주발사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르마루길은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해안가 일원에 2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관조성과 함께 특화시설물인 용과 사자조형물, 미르전망대 등 해안탐방로 4km를 지난 24일 준공한 바 있다.

따라서 걷기 축제는 미르마루길 준공을 기념하고 걷기코스 운영과 함께 용 전설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미처 몰랐던 고흥을 느낄 수 있도록 참신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걷기코스는 미르마루길 기본코스와 쉬엄쉬엄 코스, 우미산 천년의 오솔길 가족산책로로 이뤄져 있어 참여자의 역량과 시간에 따라 선택해 걸을 수 있으며 코스에 따라 1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펑크락밴드, 여성전자현악팀 등의 버스킹공연과 걷기코스 주요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코스를 완주하면 미르마루길 조형물을 형상화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로드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참여자의 소원을 아름다운 손글씨로 적어주는 소원 캘리그라피, 궁금한 미래를 알아보는 소원을 보는 타로카드, 무료 사진인화, 페이스 페인팅, VR체험을 통해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용바위와 사자바위에 얽힌 전설이 가득한 미르마루길 걷기축제가 고흥의 봄을 만끽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미르마루길이 전국 최고의 걷기 길로 명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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