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국립발레단, 다음달 2~3일 제주도서 '무료 발레공연'
LX·국립발레단, 다음달 2~3일 제주도서 '무료 발레공연'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4.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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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문화격차 해소 위해 찾아가는 발레교실도 열어
다음달 2일 제주도 제주시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발레공연 홍보 포스터.(자료=LX)
다음달 2일 제주도 제주시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발레공연 홍보 포스터.(자료=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국립발레단이 다음달 2일과 3일 각각 제주도 제주시 문예회관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무료 발레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돈키호테와 세레나데, 스파르타쿠스 등의 명작으로 구성됐다. 

또,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은 다음달 2일과 3일 각각 제주시 일도·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보목·법환초등학교를 방문해 발레 강습교실도 열 계획이다.

조만승 LX 사장직무대행은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조 높은 발레를 보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