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한 장이면 놀이공원 반값… 소비 줄이고 추억도 쌓고
신용카드 한 장이면 놀이공원 반값… 소비 줄이고 추억도 쌓고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04.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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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징검다리 휴무가 계속되는 가정의 달 5월. 모처럼 삼삼오오 가족들과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신용카드는 빼 놓지 말자. 특히 여행목표를 놀이공원으로 잡았다면 신용카드 할인이벤트를 적극 활용해보자. 개인당 수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도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최대 55%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의 경우 4월 말까지 현장 매표소 또는 온라인 스마트예약을 통해 성인 자유이용권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 에버랜드판다 카드’로 에버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성인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롯데월드’의 경우 5월 한 달간 현장 매표소에서 성인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은 55%, 동반 3인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의 경우 5월 한 달간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하면 본인은 5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랜드’의 경우 5월 한 달간 현장 매표소에서 성인 자유이용권 2매를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현장구매 시 M포인트를 50% 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랜드의 경우 M포인트를 사용하면 20%를 추가로 할인한다. 또 매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티켓 당 5000M포인트를 쓸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8일 출시한 ‘NH올원 LG전자Best카드와 우리카드에서 출시한 ’ONLY 나만의 카드‘로 전국 주요놀이공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