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렴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
평택시, 고렴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
  • 김부귀‧최영 기자
  • 승인 2018.04.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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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지난 26일 신창기업(주), ㈜창성이 추진한 고렴일반산업단지가 준공 인가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삼성, LG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관련된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고,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이다.

금번 준공된 고렴일반산업단지 면적은 27만7000㎡(8만4000평)이며, 350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평택에는 총 14개의 산업단지(488만평)에 660개의 기업체가 가동돼 총 4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고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서 평택시민 우선채용,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평택시, 기업체, 평택시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