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상주시 함창읍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04.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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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함창읍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사진=상주시)
상주시 함창읍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함창읍은 올 한해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첫 모내기를 지난 26일 함창읍 신흥리에서 가졌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조희제(49)씨는 지난 4월 초순경 육묘된 중생종 일품 벼를 함창읍 신흥리 627-1번지의 논에 이앙했으며, 올해 추석 시기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함창읍은 쌀 가격 안정 및 타 작물 자급 율 제고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논 타 작물 목표면적 80㏊을 초과달성했으며 벼 재배 계획 면적인 약1000㏊에 대해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를 통해 안전한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