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4회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2018 제24회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8.04.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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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서

전남 영암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내달 5일 영암군 어린이 및 가족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24회 영암 어린이날 큰잔치’를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전교조 영암지회, 영암소방서,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개최한다. ‘애들아, 가자go 놀자go’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1부행사에는 식전 문화원 풍물패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제96회 어린이날 주제박 터트리기를 실시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소 선행을 신청해 모범이 된 관내 어린이 16명에게는 어린날 표창장이 전달된다.

2부행사로는 유적지 봉선대 주변광장에서 명랑운동회, 놀이마당, 예술체험, 홍보마당 등 23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는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5인조 풋살, 줄넘기, 훌라후프, 컵 쌓기나 멀리차기, 풍선 터뜨리기, 2인 3각 달리기, 림보게임 등 운동회를 모토로 하는 게임과 공예 체험 및 카네이션, 큰 바위 얼굴 만들기, 고죽홍랑 등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전래놀이마당, 유아놀이마당이 함께 오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푸드체험으로 다문화 음식인 일본 타코야기, 만두 빚기와 뻥튀기, 솜사탕, 아이스크림, 츄라스 및 분식 나누기가 있고, 나눔마당으로 모종나누기와 우유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여성가족과, 영암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