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8일 오후 1~4시까지 독도사랑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경의선 수색역 광장에서 일본의 침략주의적 독도교육을 반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협회와 독도사랑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이 일본의 국정교과서 독도교육을 반대하는 행사로서 일본의 어긋난 독도교육을 질타하며, 독도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시민계몽 유인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전일재 사무총장은 "이번 시민계몽 행사를 통해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대응해야한다"며 " 일본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