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 남북정상회담' 오후 일정을 재개하고 산책을 하던 중 배석자 없는 사실상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46분 공동기념식수를 마친 뒤 도보다리 산책을 했다.
두 정상은 4시42분경 도보다리 끝 부분에 마련된 의자에 착석해 오후 5시 현재까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실상 배석자 없는 단독 회담인 셈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산책을 마친 뒤 오후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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