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 남북정상회담' 오후 회담을 마친 뒤 선언문을 공동발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후 회담을 마친 뒤 서명식과 공동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 4시30분 공동기념 식수가 있다"며 "이어 도보다리 산책과 오후 회담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회담 뒤 서명식과 공동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직후에 만찬이 어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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