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 오전 회담이 종료됐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평화의집 2층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오전 회담은 11시55분경 종료됐으며, 김 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해 북측으로 돌아갔다.
양 정상은 각자 오찬을 하고 휴식을 취한 뒤 김 위원장이 다시 남측 지역으로 넘어와 만난다.
두 정상은 오후에 식수·친교 산책 등을 한뒤 다시 평화의 집에서 오후 회담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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