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내달 분양
기흥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내달 분양
  • 신아일보
  • 승인 2018.04.27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 32층 10개동 전용 69~84㎡ 총 1187가구
용인 동백동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자료=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다음달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기흥구 동백동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기흥구는 중대형 면적의 아파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중소형 면적의 경쟁력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총 1187가구 규모다.

교통여건은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어정초등학교와 어정중이 도보통학거리에 있으며, 중일초와 동백고, 강남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환경은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동백점과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동진원1공원과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또한 높다. 우선,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기흥구 보정과 마북, 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경제신도시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오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예정)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가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구성된다. 대부분 업무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인접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직주근접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위치도.(자료=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위치도.(자료=두산건설)

한편, 두산건설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전 가구를 4-bay로 설계하고,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통해 입주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