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정해인 "'대세' 수식어 도망치고 싶을 만큼 부담스러워"
'예쁜 누나' 정해인 "'대세' 수식어 도망치고 싶을 만큼 부담스러워"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4.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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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배우 정해인이 '대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해인은 "저는 지금까지 연기를 쉬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전 드라마들이 성적이 좋지 않아 시청자들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드라마가 잘 돼서 대세라고 불린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너무 부담스럽다. 심각하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수식어가 두렵다"고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달달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