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남북정상회담, 평화 해결책 향한 중요한 첫걸음"
나토 사무총장, "남북정상회담, 평화 해결책 향한 중요한 첫걸음"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8.04.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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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사진=AP/연합뉴스)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사진=AP/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26일(현지시간) “남북정상회담은 협상을 통한 한반도 위기의 평화로운 해결책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취재진에게 “북한의 행동에 구체적인 변화가 있을 때까지 우리는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최근 몇 주에 걸쳐 본 진전을 목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특히 유엔이 채택한 제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