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참여 입장 발표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참여 입장 발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4.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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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태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오태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참여 입장을 26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진주시장 선거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며 "경남도 정책단장 시절 70여가지의 정책을 입안해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경제발전에 초석을 다졌으며, 서부대개발이라는 큰 그림 아래 진주미래 50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경남도청에서 두 번이나 정책단장을 역임한 정책통답게 진주발전 4대공약과 진주미래 5대전략사업, 진주구상 10대과제를 공약·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평가도 받았다"며 "오태완이 생각하는 진주시장은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절대 권위의 불통 시장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하고, 충분히 너그럽고, 모두가 합리적인 소통과 화합의 서민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넉넉지 못한 살림에 어렵게 진주에서 공부한지라 누구보다 서민의 아픔을 이해 할 수 있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약자의 애환과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며"선거관리위원회와 자유한국당 지침에 따라 바람직한 공명선거를 약속했다"면서 "혼탁·불법선거가 난무하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어 기자회견과 사법부에 억울함을 호소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자유한국당 당원투표와 진주시민 여론조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정책과 공약, 자질과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진주시장을 선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