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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달 16일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결선 없이 최다득표
민주당, 내달 16일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결선 없이 최다득표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4.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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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박병선·원혜영 출마 예정… 10일 후보등록
원내대표 후보, 4일 등록… 홍영표·노웅래 2파전 예상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국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강창일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국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강창일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결선 투표 없이 단 한 차례의 투표를 통해 최다득표자를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하기로 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장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의장 후보 선출 방침을 확정했다.

서영교 선관위 부위원장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입후보 예정자들의 합의 및 당규에 따라 결선 투표 없이 최다득표자를 후보로 선출하기로 했다"며 "최다득표자가 복수일 경우 선수(의원 선출 횟수)와 나이순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또 다음 달 9일 국회의장 후보 선거 공고를 거쳐 10일 후보 등록을 받기로 하는 등 세부 경선 일정도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희상(6선)·박병석·원혜영(이상 5선) 의원 등 3명의 예비후보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투표 당일 정견발표 없이 선거를 치르는 데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선관위는 11일로 예정된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한 일정 및 선출 방식 등을 결정했다.

서 부위원장은 "출마 희망자들은 4일 후보 등록을 통해 곧바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며 "국회의장 선거와 달리 투표 당일 정견발표(10분씩)에 이어 결선 투표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홍영표(3선) 의원과 지난 2016년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노웅래(3선) 의원이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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