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첫 행보 민생탐방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첫 행보 민생탐방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8.04.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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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실 개소… 환경미화원 방문으로 선거활동 시작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출마선언을 한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선거활동 첫 행보로 새벽을 여는 사람들인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인사했다.

정 후보는 “모든 시민이 잠든 사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청결을 유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복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생복지를 위한 소통을 다각화하여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6.13지방선거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되도록 많은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정방안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정 후보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로 익산시의 거리가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아쉽게도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어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시민모두가 분리수거에 적극적 협조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지난 2016년 익산시장 재선거로 당선되어 민선6기 익산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