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대우병원은 지난 18일 소외계층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비금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식제공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비금면 노인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성금기탁은 이번이 7번째 기부로, 이에 최명석 병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수명 노인회장은 “매년 기부에 앞장서는 신안대우병원에 감사하고 기부 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