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니언 클럽 출범…전담인력 100여명 확충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지난 25일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코레일 컴패니언 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 컴패니언 클럽은 중소기업과 연계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반성장 업무 전담조직이다.
코레일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기존에 51명이었던 동반성장 업무 인력을 160명까지 확충하고, 이들을 전국 24개 지역본부와 사무소로 파견할 계획이다.
김기태 코레일 동반성장센터장은 "전국의 직원들이 모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