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3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복사 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져 중부 내륙과 경부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ｍ, 남해 먼바다에서 0.5∼2.0ｍ, 동해 먼바다에서 1.0∼2.5ｍ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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