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지역 야산에서 채취한 야생대마로 대마초를 흡연한 50대 남자가 형사입건됐다.
25일 철원경찰에 따르면 입건된 A(52)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야산에서 야생대마를 채취·건조시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담배 등에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예전에도 대마초 흡연으로 입건된 전과가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국과수 감정의뢰를 통해 양성반응으로 확인,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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