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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협력주행 안전성 높인다
국토부, 자율협력주행 안전성 높인다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4.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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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포지엄…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 후 의견수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지난달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기술교류 및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앞서 발족식에 이어진 1차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차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2차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와 중소·벤처기업 설명회,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은 자율협력주행에 필요한 정보 교환기준으로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차량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정보 내용과 형식을 표준화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는 지난 2014년부터 대전~세종 스마트도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이 표준안을 마련했다. 표준안에 대한 업체들의 의견수렴을 수렴해 올 상반기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인프라 표준이 마련되면 기업 간 중복투자와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선 자율협력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벤처기업들이 자신의 기술을 직접 홍보 할 수 있도록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율차 해킹을 막아주는 보안기술과 자율차가 도심에서도 달릴 수 잇도록 지원하는 통신·관제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율주행 산업생태계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데이터 공유와 시험환경 제공,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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