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료강좌 '레인보우 아카데미' 운영
용인시, 무료강좌 '레인보우 아카데미' 운영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8.04.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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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청 에이스 홀서… 김영하 작가 초빙
(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오는 26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4월 행사로 김영하 작가의 특강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을 주제로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들려준다.

김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오빠가 돌아왔다’, '오직 두 사람' 등 소설작품을 비롯해 ‘포스트잇’, ‘김영하 산문세트’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가 진행하는 7인7색의 테마 특강이다.

5월 특강은 손미나 작가가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를 주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