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호박고구마·사과나무 분양
진안군, 호박고구마·사과나무 분양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4.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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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골·구리고을 정보화마을서… 9월까지 신청
사과 수확 체험 모습. (사진=진안군)
사과 수확 체험 모습.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과 사과나무 분양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신청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달콤한 호박고구마는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밭 13.2㎡을 4만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쯤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보급하는 호박고구마 품종인 ‘풍원미’는 항산화 효과와 당도가 높으며 맛이 좋아 호박고구마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동향면에 위치한 천반산 구리고을 정보화마을에서는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나무를 그루당 11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추석 전후에 수확하는 홍로와 11월초에 수확하는 후지 두 종류로 가정용, 선물용으로 모두 인기가 많다.

농장주 이름표, 풀베기, 열매 솎아주기 등 분양부터 수확까지 농장에서 관리 해주고 체험 당일 맛있는 시골음식과 마을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