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어린이·청소년시설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추진
보령소방서, 어린이·청소년시설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추진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8.04.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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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다수의 어린이·청소년이 이용하는 놀이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이용시설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대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관서 공동 특수시책으로 선정된 ‘5월 가정의 달,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것이다.

보령소방서는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각 시설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강화, 방문객 대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119안전체험장 운영, 소방홍보물 제작·보급을 통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을 실시한다.

예방교육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대책 추진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