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축제, ‘우수축제 인증패’ 수상
연천 구석기축제, ‘우수축제 인증패’ 수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4.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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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관광축제 평가결과

경기 연천군의 대표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가 지난 23일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경기관광축제 평가결과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연천구석기축제는 경기관광공서으로부터 주관 도내 20개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서 평가, 현장평가, 서류, 발표 심사 등의 방식으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축제 발전성, 성과 등을 평가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대상으로 추천돼 ‘2018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세계최대 구석기 축제인 ‘제26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 대한민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칼, 탄자니아, 인도, 일본, 칠레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 '구석기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곳곳에서 석기를 만들고, 집을 짓고, 바비큐를 구워먹기 등 구석기인의 식 생활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