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권역 개발사업 준비 ‘착착’
명사십리권역 개발사업 준비 ‘착착’
  • 완도/김재일기자
  • 승인 2008.10.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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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제안서 보고회 개최…도에 제출 계획
완도군에서는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신지 명사십리권역을 농림수산식품부 중앙 공모사업인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되기 위하여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영농권, 생활권이 같은 신지 명사십리 주변 대평, 내정, 신리, 임촌 4개 마을을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신청 대상지로 선정하여, 권역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의식개혁을 위하여 우수 선행권역 선진지 견학, 주민교육과 특강, 설명회, 마을별 순회방문 교육, 사랑방 대화와 각종 영농교육, 정보화 교육을 바쁜 영농철과 해수욕장 성수기에도 수시로 개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속에 전개하여 왔다 권역 주민과 추진위원회가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상적인 지원을 위하여 전문성과 많은 경험을 갖춘 사람들로 이루어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마을개발협의회(회장 김종식 완도군수)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기술지원을 위하여 군청 실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행정·기술지원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명사십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제안서 작성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8일 완도군에서 보고회를 갖은 후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10월말 전남도청에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명사십리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65여억원이 지원되어 마을 숙원사업, 정주환경개선사업, 농촌관광사업등 계획성 있게 추진하여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은 07년 약산권역, 08년 군외 신학권역에 선정에 이어 신지 명사십리권역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하기 위하여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농촌마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정주? 휴양의 농촌마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하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