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화왕산군립공원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 창녕소방서, 창녕군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조성하고 대국민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등산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