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혜택 ‘가득’… 봄 나들이 보령으로 떠나보자
할인·혜택 ‘가득’… 봄 나들이 보령으로 떠나보자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8.04.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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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카이바이크. (사진=보령시)
보령 스카이바이크. (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익스트림과 힐링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주요 관광지를 선보이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 가득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 할인 혜택 풍성, 다양한 체험 즐겨보자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1인 기준 1만8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개장 이후 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보령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유일 바다 위를 달리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인의 경우 4000원 할인된 1만8000원, 3인은 6000원 할인된 2만원, 4인은 8000원 할인된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권 최고의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활공장은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과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1인당 7~8만 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 푸른 자연에서 힐링해 보자

자연과 벗 삼아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캠핑. 야영만한 것도 없다. 대천해수욕장, 오서산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은 물론이고, 청소 스칸디나캠프팜, 무창포 카라반 파크, 주교 상양관광농원, 웅천 솔원야영장, 성주 자연숲캠핑장에서는 색다른 야영과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도 열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천 조개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황금조개 찾기 게임, 조개요리 시식회, 각종 조개잡기 게임과 음식 경매쇼, 마술쇼, 관광객 노래자랑, 바이크동호인의 밤, 지역동아리 7080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