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가구브랜드 '래드 바이티'와 협업 전시회
한섬, 가구브랜드 '래드 바이티'와 협업 전시회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4.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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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섬 제공)
(사진=한섬 제공)

한섬은 자사 여성복 브랜드 '래트 바이티'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수입 인테리어 편집숍 '짐블랑'(J'AIME BLAC)에서 벨기에 가구 브랜드 '뮬러 반 세베렌'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패션브랜드와 해외 가구브랜드가 협업 전시회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짐블랑은 북유럽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가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뮬러 반 세베렌'은 북유럽풍의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감을 가구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섬 관계자는 "다양한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짐블랑의 공간,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뮬러 반 세베렌' 가구와 함께 '래트 바이티'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인 '꾸미지 않아도 멋스럽고 세련된 룩'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섬이 2016년 선보인 '래트 바이티'는 전 연령대를 겨냥해 편안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다양한 컬렉션이 특징이다.

한섬은 전시회 기간 동안 2018 봄·여름 시즌 '래트 바이티'의 대표 제품 20여 개 모델과 여름시즌을 겨냥한 리조트룩을 선보인다. 스타일링 클래스·미니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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