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노선 '공짜 항공권' 판매
에어서울, 일본노선 '공짜 항공권' 판매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4.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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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임 0원…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 약 4만3000원만 지불
일본 시즈오카 전경.(사진=에어서울)
일본 시즈오카 전경.(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5~7탄을 연이어 실시한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인천~시즈오카 노선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내달 4일까지 공짜 항공권 1000매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짜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3개 도시 모두 6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해 왕복 약 4만3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는 다카마스 항공권 1000매를, 30일부터는 나가사키 항공권 1000매를 (공짜)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모두 내달 4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하는 숨겨진 여행지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