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예비후보 "구리시민 출퇴근·주차문제 해결하겠다"
신동화 예비후보 "구리시민 출퇴근·주차문제 해결하겠다"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8.04.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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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화 예비후보 사무실)
(사진=신동화 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 신동화 시의원이 23일 교통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구리시민의 출퇴근을 편하게 하고,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8호선 연장노선인 별내선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신내~구리간 6호선 전철 연장사업 추진, 동서고속철도 갈매역 정차, 중앙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통해 진정한 구리 전철시대를 개막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리암사대교 개통과 갈매신도시 입주 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난 해결을 위해 구리교문사거리 지하차도화, 갈매지구 광역버스 신설, 별내선 상부 및 공원 등에 지하 공영 주차장 설치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출퇴근 공공교통망이 부족한 갈매지구의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갈매교통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버스 노선조정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향후 다산신도시로 인해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신내 IC에 대한 대책으로 담터~화랑대역 사이의 폐선을 활용한 무가선 트램 사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획기적인 대한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출퇴근과 주차문제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출퇴근을 편하고 빠르게 개선하고 주차 걱정을 없애 구리 시민의 삶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