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1일 남지종합복지회관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창녕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교사의 감성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이어 ‘IMU연구소 국민희 강사의 보육교사의 사명, 가치, 행복을 주제로 한 쌤s 톡 Class 특강’을 들었다.
박은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역량강화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과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육 발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 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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