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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 핵실험장 폐기 결정 환영… 비핵화 위한 의미 있는 진전"
청와대 "北 핵실험장 폐기 결정 환영… 비핵화 위한 의미 있는 진전"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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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북미정상회담 성공 위한 긍정적 환경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
(사진=신아일보 DB)
(사진=신아일보 DB)

청와대가 21일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로 밝힌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북한의 결정은 전 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조만간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매우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을 종료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결정서를 채택했다.

결정서에는 “주체 107(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ICBM)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과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해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특히 북한은 핵무기 없는 세계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것이 ‘당의 평화 애호적 입장’이라고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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