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가 주관하고 홍천군이 주최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 노승락 홍천군수, 신동천 군의장, 신영재·신도현 (전)도의원, 김진환 경찰서장, 김성식 홍천군장애인 협회장, 장애인과 자원 봉사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유공자 18명에게 각 기관장 표창이 수여되고 장애인복지발전에 헌신한 개인 8명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유공수상자는 △강원도지사 표창 이경심, 김남형씨 △홍천군수 표창 이학수, 김청, 강신후, 최신정, 최재근씨 △국회의원 표창 이인범, 최재옥, 최윤희씨 △홍천군의회 의장 표창 류병춘, 정선, 이선명씨 △홍천경찰서장 감사장 천원기, 강천복씨 △홍천소방서장 표창 신홍임, 박영복씨 △단체장 감사패 최성일 주민복지과 △농아지부장 감사패 항복자, 신민제씨 △지체지회장 공로패 정문교씨 △기체지회장 감사패 이민수, 권영관, 오세민씨 △지체지회장 표창 백옥자, 원명철씨 △생활보조금 김기학씨외 29명 △장학금 홍정민, 양민지 학생이 수상했다.
노승락 군수는 “장애인의 자립·자활·일자리 창출 등으로 교통, 의료 등 재활지원, 일자리 창출등을 통해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살기 좋은 홍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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