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은 제8대 In-연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저녁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게릴라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경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도서관 직원, 총학생회 간부 등 10여 명이 간식 나눔에 참여했고 재학생 250여 명에게 핫도그와 콜라를 전달했다.
김남경 총장은 “고생은 어느 순간 값진 성과로 나타난다.”며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은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이다”라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남은 시험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환 학생회장은 “총장님과 학생들이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