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새 회장에 김광수 전 원장 내정
NH농협금융 새 회장에 김광수 전 원장 내정
  • 성승제 기자
  • 승인 2018.04.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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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은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 전 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에 열릴 최종 후보 인터뷰엔 김 전 원장만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FIU원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증권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신아일보] 성승제 기자 ban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