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사전심사청구제도' 활성화… 심의위 매일 개최
하남, '사전심사청구제도' 활성화… 심의위 매일 개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8.04.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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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23일부터 사전심사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사전심사 심의위원회를 매일 개최하여 신속한 협의 및 민원처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도는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갖춰 제출하기 전에 약식서류로 사전심사를 받는 제도로, 민원인이 정식 심사를 청구해 불허가를 받을 경우,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민원 협의사항을 일괄 상정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며, 정식민원 접수 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제도로써. 대상 민원은 사회복지시설설치운영신고, 공장설립승인, 공장등록 등 29종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심사청구제도는 민원인의 예기치 못한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만족의 선제적 대응과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민원제도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