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필라이트' 후속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라거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 미각을 사로잡을뿐 아니라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필라이트가 아로마홉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면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코끼리 캐릭터 '필리' 마케팅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필라이트가 2억캔 판매 돌파의 여세를 몰아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라며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도 우수한 품질력과 가성비로 수입맥주와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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