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마무리
‘제13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마무리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4.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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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체험행사로 관광객에게 감동 선사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남지읍 낙동강 둔치 일원서 개최한 ‘제13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각광을 받으면서 마무리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 110만㎡의 유채단지에서 군이 주최하고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 경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축제의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로 13일 개막식에는 역대 최고로 1만 5000여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렸다.

개막식에 이어 6만5000여 군민의 안녕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열린콘서트 팡파레와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전국 직장인밴드페스티벌, 창녕 청소년 어울마당, 지역주민 유채밭 신나들이 공연을 비롯한 유채가래떡 뽑기 등의 오감만족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개화가 다소 늦어지면서 다음달 초까지도 만개한 유채꽃을 보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길수 있는 기대와 함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 생태체험장, 78℃ 부곡온천이 있는 창녕에서 힐링의 기쁨을 충만히 담아가는 좋은 추억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