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문경학생교육관 및 동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초·학교 학교별 예선을 거친 79팀 15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등 3개 종목에서 과학적 기량과 소양을 겨뤘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창의적 탐구력 함양과 더불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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