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서성각 위원장는 지난 18일 홍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역대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홍천경찰서 43대 경찰서장을 역임한 전수산 전 서장을 비롯 총 11명의 역대 서장(49대 이명규, 50대 윤영환, 51대 이동수, 55대 전병량, 57대 한기옥, 58대 이길선, 59대 김성권, 60대 한영수 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 서장들은 112상황실 등 청사를 둘러보고 후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희망지구대 방문 격려하는 등 변화된 홍천경찰의 모습을 살폈다.
김진환 경찰서장은 “역대 서장님들의 소중한 공직 경험을 전수 받아, 향후 경찰발전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 할 수 있는 홍천경찰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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