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개최
문경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개최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8.04.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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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가되고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문경교육지원청이 2018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고있다(사진=문경교육지원청)
사회적 문제가되고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문경교육지원청이 2018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고있다(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폭력 근절 예방과 사후 처리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연수는 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홍성백 장학사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법률, 자치위원의 역할 및 폭력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특강과 학교별 대응 우수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남병훈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교폭력이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른 절차대로 처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