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실속형 '하프플렉스존'·'트리플존' 인덕션 출시
지멘스, 실속형 '하프플렉스존'·'트리플존' 인덕션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4.1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화이어프라이언스)
(사진=화이어프라이언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가 지멘스 인덕션 2018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19일 화인어프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출시한 ‘지멘스 하프플렉스존 인덕션’은 플렉스존과 기본 원형화구 2개로 구성 돼있다. 기본 화구에 플렉스존과의 콤비네이션 제품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플렉스존은 조리기구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감지해 조리기구 모양과 크기에 맞게 해당 구간만 가열하므로 유동성 있게 조리할 수 있다.

이 모델은 파워무브플러스 기능을 탑재해 조리 시 편의성도 높였다. 요리 중 조리기구를 다른 화구로 이동해도 별도 예열 없이 세팅 된 온도 그대로 조리를 이어가거나 좀 더 낮은 온도로 조정해 옮겨가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팬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프라잉센서 기능을 적용 할 수 있어 구이 및 튀김 요리에 적합하다.

하프플렉스존 인덕션과 함께 출시한 ‘지멘스 트리플존 인덕션’은 원형화구 3구로 구성돼 있어 원형 조리기구 사용이 많은 한식 조리문화에 적합하다. 파워부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어 국이나 찌개 등 국물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멘스 제품 중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실속형 프리미엄 모델로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선택 폭을 넓혔다.

화인어프라이언스는 “이번에 출시된 하프플렉션 인덕션과 트리플존 인덕션 모두 출력 조정 기능을 갖춰 소비전력을 항상 기준 범위 내로 유지하여 전력을 제어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할 수 있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